
롬롬 작가의 아날로그 & AI 창작 여정
🤖 AI를 활용한 효율적인 작업의 힘
🌟 롬롬 작가님을 주목한 이유
- 9개월차 스톡 작가이지만 체계적인 프로세스와 AI 활용으로 빠른 성장을 보여주는 작가님의 실용적 접근이 인상적!
- 웹 에이전시 경험을 바탕으로 사용자 관점을 고려한 디자인을 만드는 전문성과 함께,
육아맘으로서의 한정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 ChatGPT와 AI 도구들을 창작 과정에 자연스럽게 통합하여 기획부터 제작까지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이
많은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반갑습니다🧡
AI와 함께하는 효율적인 창작, 롬롬 작가님과의 인터뷰!
스톡이나 템플릿 세계에서 성공하려면 무작정 많이 만드는 것보다 체계적인 접근이 중요합니다.
'어떤 콘셉트로 만들까?'
'누가 이걸 사용할까?'
'어떻게 하면 더 빠르게 작업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들을 해결해야 하죠.
웹디자인 경험과 AI 도구를 활용해 체계적으로 접근하며 꾸준히 성장해온 롬롬 작가님의 이야기는
현실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인터뷰 전 잠깐!
☑️ 스톡 일러스트와 템플릿의 차이점
스톡 일러스트는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단일 이미지나 요소를 의미해요.
템플릿은 사용자가 쉽게 수정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완성된 형태의 디자인 틀입니다.
정리하자면, 스톡 일러스트라는 재료로 템플릿을 만들어 가는거죠.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지금 9개월차 스톡 일러스트 작가이고, 템플릿 디자인도 하고 있어요.
웹 에이전시에서 홈페이지 제작/운영/유지 디자인을 했었는데,
그래서 다양한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었어요.
회사를 다닐 때는 빠르게 디자인을 해야 하는 일이 많아서 스톡 이미지 사용을 했었는데 지금은 만들고 있네요.
Q. 스톡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회사에 다닐 수 없는 개인 사정이 생겨서 회사를 그만두게 됐어요.
처음 1~2년은 집안일도 하고 놀러 다니기도 하면서 좋았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좀 허무하다는 생각도 들고 우울한 생각도 많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집에서 작게라도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자 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디만사도 알게 됐고,
그림을 아주 잘 그리지 않아도 스톡작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Q. 현재 주로 어떤 스타일이나 분야의 작업을 하고 계시나요?
초반에는 일러스트가 들어간 아기자기한 이벤트 페이지나 프리젠테이션 많이 만들었는데
요즘에는 카드뉴스도 만들고, 사진을 이용한 이벤트나 포스터 디자인도 도전해보고 있어요.
일러스트작업도 그렇고 템플릿도 그렇고 일반 기업에서 쓰는 세련되고 정돈된 것 보다는
컨셉이 확실하거나 귀엽거나 아기자기한 것을 더 잘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프로모션 디자인을 오래한 것 같아요.
Q. 주로 사용하는 디지털 도구(소프트웨어, 태블릿 등)와 그 이유는요?
회사 다닐 때는 포토샵을 가장 많이 썼었는데 지금은 일러스트레이션을 가장 많이 써요.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걸 좋아했는데 손 그림을 막 깔끔하게 그리지는 못하거든요.
근데 일러스트레이터를 거치면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좋고,
또 변형 수정 이런 게 자유로워서 확장해서 그리기가 편하더라고요.
Q. 작업할 때 주로 어떤 공간, 시간대, 분위기를 선호하시나요?
육아맘이기도 해서 아이가 학교나 학원에 간 오전 시간이나 저녁 시간 전에 주로 작업해요.
주말엔 늦게까지 할 때도 있는데 아침이나 좀 이른 오후가 제일 편하더라고요.
카페 가서 그림 그리는 거보다 집에서 커피 하나 타 놓고 제 책상에서 조용히 작업하는 걸 좋아해요.
Q. 현재 하시는 작업의 간단한 프로세스를 소개해 주세요.
템플릿 작업 프로세스
템플릿은 디자인인데 그중에서도 저는 프로모션이나 정보성 템플릿을 많이 만드는 편이예요.
일단 먼저 주제를 찾아야 하는데, 디만사 캘린더를 보거나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서 트렌드를 찾아보기도 하고
블랙키위의 트렌드 탭을 보기도 해요.
템플릿 승인기간도 필요하기 때문에 지금 현재 시즌에 맞추기보다는 2,3개월 앞선 찾는 게 좋아요.
예를 들어서 김장이라고 한다면 작년에 각 지역에 김장 축제가 있다는 걸 알게 돼서 웹 포스터를 만들기로 했어요.
블랙키위에서 김장축제라고 검색해보니 9월보다 10, 11월에 검색량이 점점 많아지는 키워드라는 걸 알 수 있고,
30와 50대가 많이 찾는 키워드라는 걸 알았어요.

그 다음엔 GPT랑 대화를 나누면서 어떤 내용을 넣을 것인지를 짜는데,
서비스의 특징 장점, 타겟, 타겟에 맞는 캐치프레이즈(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사용되는 짧고 인상적인 문구 또는 표어) 이런 걸 GPT랑 먼저 짠 다음에 구체적인 내용을 만들어 달라고 하고 있어요.
벤치마킹을 할 때도 이걸 누가 쓸 것인지를 고려해서 찾아보는데 위에 언급했듯이
김장축제는 30-50대 여성이 많이 찾는 키워드인데
이번에는 50대 여성을 타깃으로 만들어봤어요.

그래서 색감도 차분한 톤을 쓰고 폰트도 명조체에 가까운 톤을 써서 작업했어요.
이런 식으로 디자인을 하기 전에 가상 고객이 있다고 생각하고 디자인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스톡그림 작업 프로세스
스톡그림을 그릴 때는 벤치마킹이나 그림을 찾아보는 건 디지털로 시작하긴 하는데,
연필로 스케치 과정을 거치면 좀 더 빠르게 작업을 할 수 있어요.
그림은 아직 막 잘 그리는 건 아니라서 그릴 때 비율을 맞추는 게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모눈종이 같은 연습장에 그림을 그려보고 있는데 무선 노트나 스케치북보다 저는 더 편한 것 같아요.

Q. 템플릿 디자인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집에서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캔바 크리에이터를 알게 됐는데
캔바는 현재 새로운 크리에이터를 뽑지 않고 있어서, 다른 곳도 찾다가 미리캔버스도 템플릿 기여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그리고 디만사활동을 통해 툴디도 알게됐고요.
디만사 툴디 챌린지를 하면서 템플릿을 만드는 방법이나 AI랑 같이 기획하는 법을 배웠고,
미리캔버스 템플릿 챌린지를 하면서 좀 더 템플릿 디자인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게 됐어요.
그리고 템플릿 러너즈까지 하면서 템플릿을 꾸준히 만들기도 하고 있어요.
Q. 어떤 플랫폼에서 작업하는 게 가장 재미있으신가요?
아직까지는 미리캔버스가 요소도 많고 사용성도 편해서 재밌어요.
그리고 아무래도 사용자가 많은 편이라 디자인 허브에 올리면 반응도 바로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Q. 템플릿 초보자들에게 가장 먼저 추천하고 싶은 학습 방법은?
일단 잘 만들어진 디자인을 많이 봐야 하고, 미리캔버스 같이 좀 까다로운 템플릿 플랫폼까지 도전을 하려면
미리캔버스의 디자인을 좀 뜯어서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템플릿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타이틀이라 타이틀을 많이 보면서 그대로 만든다고 생각하고 글자 크기부터 행간, 자간
이런 것까지 다 따라해 보고 거기서 다른 폰트로 바꿔보고 이런 작업을 많이 해보면 많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그 다음에는 본문도 따라해 보고 이미지와 글자의 정렬 같은 건 어떻게 했는지 이런 것도 보고 타이틀하고
본문 사이는 어느 정도로 했는지도 보면서 그룹핑하는 연습도 많이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Q. AI를 잘 활용하시는 것 같아요. 어떤 AI를 주로 쓰시고 어떻게 활용하시나요?
처음에 템플릿을 만들 때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기획 쪽이었는데,
회사에서는 기획자가 따로 있어서 저는 디자인만 하면 됐었어요.
근데 템플릿은 처음부터 제가 만들어야 하는 부분이잖아요?
그래서 엄청 막막했는데, AI를 활용하면서 많이 도움을 받았어요.
작업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카드뉴스, PPT, 카피라이팅 등, 템플릿을 만들 때
필요한 내용을 만들어줄 GPTs를 만들어 놓고 쓰고 있어요.
스톡그림은 사람이나 캐릭터를 많이 그리는 편인데,
포즈가 어렵거나 표정이나 손동작 같은 것도 참고해서 그릴 때 AI를 참고할 수 있어서 많이 작업이 편해진 것 같아요.
ChatGPT의 GPTs라는 기능 때문에 ChatGPT를 유료로 쓰고 있고, 이미지 참고는 구글 ImageFX를 쓰는데
나노바나나도 연구해보고 싶네요.

▲롬롬작가님 블로그글 보러가기
그리고 스톡에 AI이미지를 올리기도 하는데 미리캔버스 구독을 하고 있어서 미리캔버스 AI로도
사진 이미지를 만들어서 포토샵으로 이미지를 확대해서 미리캔버스에 다시 업로드도 하고 있어요.
또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에도 재미있는 AI기능이 많아서 써보고 있어요.
Q. 작업 중 막힐 때 주로 사용하는 돌파 방법이 있나요?
막힐 때는 벤치마킹을 하는데, 컨셉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서 어떤 요소가 들어가면 좋을지 GPT랑 의논하기도 하고,
컨셉은 비슷하지만 다른 주제에서는 어떻게 표현했을까?를 미리캔버스나 핀터레스트에서 찾아보기도 해요.
Q. 아날로그 작업과 디지털 작업의 차이점을 어떻게 느끼시나요?
틀려도 자유롭게 수정하기 편해서 좋아요.
연필로 스케치를 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마무리를 하는데 대충 그려도 디지털로 마무리하면 그럴 듯해져서 더 좋더라고요.
Q. 앞으로도 AI를 잘 활용하실 것 같으신가요?
AI가 스톡 작가나 디자이너의 자리를 위협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도 있는데,
그래도 이제 때어 놓을 수 없는 것 같아서 앞으로 계속 공부도 하고 활용도 많이 할 것 같아요.
Q.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정말 다양한 것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다양하게 하는 원동력이 있으실까요?
스톡작가보다 먼저 시작한 것이 블로그인데, 블로그를 배울 때 글쓰기를 어느 정도 배운 후에
나만의 콘텐츠를 개발하라는 말을 하셨고 그래서 정말 고민을 많이 하다가 스톡 작가라는 것도 시작했어요.
그래서 조금씩이라도 짬을 내서 블로그나 인스타에 제 글과 제 작업물을 기록해 보려고 하고 있어요.
저는 내성적이기도 한데 누가 좀 날 알아봐 줬으면 하는 마음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표현을 안하면 아무도 모르잖아요?
블로그나 인스타는 저의 표현 공간이기도 해요.
그래서 놓지 않으려고 하고, 과정을 남기면 저 자신이 성장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정말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을 때는 환경에 들어가려고 해요.
그래서 디만사 챌린지도 하지만, 글쓰기나 영상 만들기 챌린지도 놓지 못하는 것 같아요. ^^;;
Q. 스톡 관련으로 수익화 경험이 있으실까요?
지난달에 미리캔버스 첫 정산을 받았고, 지난달보다 좀 더 많은 수익을 내면서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어요.
툴디에서는 툴디 자체 챌린지를 적극 활용해서 스탯포인트를 올리고 있어요. 현재 골드인데 수퍼브까지 되려면
꾸준히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어도비스톡, 셔터스톡, 한국에서는 유토이미지 클라우드픽에서도 활동을 하고 있는데
모두 비독점 계약으로 하고 있어서 한 개를 만들면 여러 곳에 올려서 팔고 있어요.
현재는 스톡 이미지 중에는 유토이미지가 제일 잘 팔리고 있긴 하지만 아직 수익은 소소해요 ^^;
앞으로 더 큰 플랫폼도 꾸준히 활동도 넓혀나갈 생각이고 포토샵 템플릿도 만들어서 수익도 더 늘리고싶어요.
그리고 제가 가진 스킬이나 지식을 다른 분들과 꾸준히 나누는 것도 계속 해보고 싶어요.
Q. 스톡을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으실까요?
스톡은 10,000개를 올리는 것보다 목적에 맞는 그림을 그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예술적으로 잘 그리고, 디자인을 엄청 멋지게 잘 하는 것보다
중간이나 중간보다 조금 나은 정도의 퀄리티와 빠른 실행, 그리고 꾸준함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은 정말 대단한 기술이 없어도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고 돈도 벌 수 있는 세상이니까 도전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그 다음에 차차 하면서 어제보다 조금 더 잘하려고 노력하면 더 나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혼자 하기 힘들다면 함께해요~
💡 롬롬 작가님의 이야기 요약
AI와 함께하는 체계적인 창작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실용형 작가
- 웹디자인 경력을 바탕으로 사용자 관점을 고려한 실용적 디자인 추구
- ChatGPT와 이미지 AI를 창작 과정에 자연스럽게 통합하여 기획부터 제작까지 체계화
- 육아맘이라는 한정된 시간 속에서도 효율적인 작업 프로세스로 꾸준한 성장 달성
- "완벽함보다 꾸준함"을 실천하며 비독점 계약으로 다양한 플랫폼에서 수익 다각화
🎁 롬롬 작가님의 이야기에서 얻을 수 있는 TIP 3가지
✅ AI를 활용한 체계적 기획
ChatGPT로 타겟 분석부터 캐치프레이즈까지 기획하고, 이미지 AI로 포즈와 표정을 참고하여
작업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스마트한 창작 프로세스
✅ 사용자 중심의 실용적 접근
2-3개월 앞선 트렌드를 파악하고, 구체적인 타겟(예: 50대 여성)을 설정하여 색감과 폰트까지 세심하게 고려하는
전략적 디자인 방법론
✅ 다양한 플랫폼 활용한 수익 다각화
비독점 계약으로 미리캔버스, 툴디, 유토이미지 등 여러 플랫폼에 동시 업로드하여 수익을 극대화하는 현실적인 수익화 전략
웹디자인 경력이 있음에도 "그림을 아주 잘 그리지 않아도 스톡작가가 될 수 있다"며 겸손하게 시작했던 모습,
그리고 육아와 일상 사이의 틈새 시간을 활용해 차근차근 자신만의 작업 프로세스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인상깊었습니다!
롬롬 작가님처럼 AI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구로 받아들이며,
작은 성장을 쌓아가는 여러분의 스톡 여정을 응원합니다! 🧡
롬롬 작가의 아날로그 & AI 창작 여정
🤖 AI를 활용한 효율적인 작업의 힘
🌟 롬롬 작가님을 주목한 이유
육아맘으로서의 한정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많은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반갑습니다🧡
AI와 함께하는 효율적인 창작, 롬롬 작가님과의 인터뷰!
스톡이나 템플릿 세계에서 성공하려면 무작정 많이 만드는 것보다 체계적인 접근이 중요합니다.
'어떤 콘셉트로 만들까?'
'누가 이걸 사용할까?'
'어떻게 하면 더 빠르게 작업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들을 해결해야 하죠.
웹디자인 경험과 AI 도구를 활용해 체계적으로 접근하며 꾸준히 성장해온 롬롬 작가님의 이야기는
현실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인터뷰 전 잠깐!
☑️ 스톡 일러스트와 템플릿의 차이점
스톡 일러스트는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단일 이미지나 요소를 의미해요.
템플릿은 사용자가 쉽게 수정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완성된 형태의 디자인 틀입니다.
정리하자면, 스톡 일러스트라는 재료로 템플릿을 만들어 가는거죠.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지금 9개월차 스톡 일러스트 작가이고, 템플릿 디자인도 하고 있어요.
웹 에이전시에서 홈페이지 제작/운영/유지 디자인을 했었는데,
그래서 다양한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었어요.
회사를 다닐 때는 빠르게 디자인을 해야 하는 일이 많아서 스톡 이미지 사용을 했었는데 지금은 만들고 있네요.
Q. 스톡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회사에 다닐 수 없는 개인 사정이 생겨서 회사를 그만두게 됐어요.
처음 1~2년은 집안일도 하고 놀러 다니기도 하면서 좋았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좀 허무하다는 생각도 들고 우울한 생각도 많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집에서 작게라도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자 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디만사도 알게 됐고,
그림을 아주 잘 그리지 않아도 스톡작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Q. 현재 주로 어떤 스타일이나 분야의 작업을 하고 계시나요?
초반에는 일러스트가 들어간 아기자기한 이벤트 페이지나 프리젠테이션 많이 만들었는데
요즘에는 카드뉴스도 만들고, 사진을 이용한 이벤트나 포스터 디자인도 도전해보고 있어요.
일러스트작업도 그렇고 템플릿도 그렇고 일반 기업에서 쓰는 세련되고 정돈된 것 보다는
컨셉이 확실하거나 귀엽거나 아기자기한 것을 더 잘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프로모션 디자인을 오래한 것 같아요.
Q. 주로 사용하는 디지털 도구(소프트웨어, 태블릿 등)와 그 이유는요?
회사 다닐 때는 포토샵을 가장 많이 썼었는데 지금은 일러스트레이션을 가장 많이 써요.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걸 좋아했는데 손 그림을 막 깔끔하게 그리지는 못하거든요.
근데 일러스트레이터를 거치면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좋고,
또 변형 수정 이런 게 자유로워서 확장해서 그리기가 편하더라고요.
Q. 작업할 때 주로 어떤 공간, 시간대, 분위기를 선호하시나요?
육아맘이기도 해서 아이가 학교나 학원에 간 오전 시간이나 저녁 시간 전에 주로 작업해요.
주말엔 늦게까지 할 때도 있는데 아침이나 좀 이른 오후가 제일 편하더라고요.
카페 가서 그림 그리는 거보다 집에서 커피 하나 타 놓고 제 책상에서 조용히 작업하는 걸 좋아해요.
Q. 현재 하시는 작업의 간단한 프로세스를 소개해 주세요.
템플릿 작업 프로세스
템플릿은 디자인인데 그중에서도 저는 프로모션이나 정보성 템플릿을 많이 만드는 편이예요.
일단 먼저 주제를 찾아야 하는데, 디만사 캘린더를 보거나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서 트렌드를 찾아보기도 하고
블랙키위의 트렌드 탭을 보기도 해요.
템플릿 승인기간도 필요하기 때문에 지금 현재 시즌에 맞추기보다는 2,3개월 앞선 찾는 게 좋아요.
예를 들어서 김장이라고 한다면 작년에 각 지역에 김장 축제가 있다는 걸 알게 돼서 웹 포스터를 만들기로 했어요.

블랙키위에서 김장축제라고 검색해보니 9월보다 10, 11월에 검색량이 점점 많아지는 키워드라는 걸 알 수 있고,
30와 50대가 많이 찾는 키워드라는 걸 알았어요.
그 다음엔 GPT랑 대화를 나누면서 어떤 내용을 넣을 것인지를 짜는데,
서비스의 특징 장점, 타겟, 타겟에 맞는 캐치프레이즈(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사용되는 짧고 인상적인 문구 또는 표어) 이런 걸 GPT랑 먼저 짠 다음에 구체적인 내용을 만들어 달라고 하고 있어요.
벤치마킹을 할 때도 이걸 누가 쓸 것인지를 고려해서 찾아보는데 위에 언급했듯이
김장축제는 30-50대 여성이 많이 찾는 키워드인데
이번에는 50대 여성을 타깃으로 만들어봤어요.
그래서 색감도 차분한 톤을 쓰고 폰트도 명조체에 가까운 톤을 써서 작업했어요.
이런 식으로 디자인을 하기 전에 가상 고객이 있다고 생각하고 디자인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스톡그림 작업 프로세스
스톡그림을 그릴 때는 벤치마킹이나 그림을 찾아보는 건 디지털로 시작하긴 하는데,
연필로 스케치 과정을 거치면 좀 더 빠르게 작업을 할 수 있어요.
그림은 아직 막 잘 그리는 건 아니라서 그릴 때 비율을 맞추는 게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모눈종이 같은 연습장에 그림을 그려보고 있는데 무선 노트나 스케치북보다 저는 더 편한 것 같아요.
Q. 템플릿 디자인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집에서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캔바 크리에이터를 알게 됐는데
캔바는 현재 새로운 크리에이터를 뽑지 않고 있어서, 다른 곳도 찾다가 미리캔버스도 템플릿 기여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그리고 디만사활동을 통해 툴디도 알게됐고요.
디만사 툴디 챌린지를 하면서 템플릿을 만드는 방법이나 AI랑 같이 기획하는 법을 배웠고,
미리캔버스 템플릿 챌린지를 하면서 좀 더 템플릿 디자인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게 됐어요.
그리고 템플릿 러너즈까지 하면서 템플릿을 꾸준히 만들기도 하고 있어요.
Q. 어떤 플랫폼에서 작업하는 게 가장 재미있으신가요?
아직까지는 미리캔버스가 요소도 많고 사용성도 편해서 재밌어요.
그리고 아무래도 사용자가 많은 편이라 디자인 허브에 올리면 반응도 바로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Q. 템플릿 초보자들에게 가장 먼저 추천하고 싶은 학습 방법은?
일단 잘 만들어진 디자인을 많이 봐야 하고, 미리캔버스 같이 좀 까다로운 템플릿 플랫폼까지 도전을 하려면
미리캔버스의 디자인을 좀 뜯어서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템플릿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타이틀이라 타이틀을 많이 보면서 그대로 만든다고 생각하고 글자 크기부터 행간, 자간
이런 것까지 다 따라해 보고 거기서 다른 폰트로 바꿔보고 이런 작업을 많이 해보면 많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그 다음에는 본문도 따라해 보고 이미지와 글자의 정렬 같은 건 어떻게 했는지 이런 것도 보고 타이틀하고
본문 사이는 어느 정도로 했는지도 보면서 그룹핑하는 연습도 많이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Q. AI를 잘 활용하시는 것 같아요. 어떤 AI를 주로 쓰시고 어떻게 활용하시나요?
처음에 템플릿을 만들 때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기획 쪽이었는데,
회사에서는 기획자가 따로 있어서 저는 디자인만 하면 됐었어요.
근데 템플릿은 처음부터 제가 만들어야 하는 부분이잖아요?
그래서 엄청 막막했는데, AI를 활용하면서 많이 도움을 받았어요.
작업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카드뉴스, PPT, 카피라이팅 등, 템플릿을 만들 때
필요한 내용을 만들어줄 GPTs를 만들어 놓고 쓰고 있어요.
스톡그림은 사람이나 캐릭터를 많이 그리는 편인데,
포즈가 어렵거나 표정이나 손동작 같은 것도 참고해서 그릴 때 AI를 참고할 수 있어서 많이 작업이 편해진 것 같아요.
ChatGPT의 GPTs라는 기능 때문에 ChatGPT를 유료로 쓰고 있고, 이미지 참고는 구글 ImageFX를 쓰는데
나노바나나도 연구해보고 싶네요.
▲롬롬작가님 블로그글 보러가기
그리고 스톡에 AI이미지를 올리기도 하는데 미리캔버스 구독을 하고 있어서 미리캔버스 AI로도
사진 이미지를 만들어서 포토샵으로 이미지를 확대해서 미리캔버스에 다시 업로드도 하고 있어요.
또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에도 재미있는 AI기능이 많아서 써보고 있어요.
Q. 작업 중 막힐 때 주로 사용하는 돌파 방법이 있나요?
막힐 때는 벤치마킹을 하는데, 컨셉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서 어떤 요소가 들어가면 좋을지 GPT랑 의논하기도 하고,
컨셉은 비슷하지만 다른 주제에서는 어떻게 표현했을까?를 미리캔버스나 핀터레스트에서 찾아보기도 해요.
Q. 아날로그 작업과 디지털 작업의 차이점을 어떻게 느끼시나요?
틀려도 자유롭게 수정하기 편해서 좋아요.
연필로 스케치를 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마무리를 하는데 대충 그려도 디지털로 마무리하면 그럴 듯해져서 더 좋더라고요.
Q. 앞으로도 AI를 잘 활용하실 것 같으신가요?
AI가 스톡 작가나 디자이너의 자리를 위협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도 있는데,
그래도 이제 때어 놓을 수 없는 것 같아서 앞으로 계속 공부도 하고 활용도 많이 할 것 같아요.
Q.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정말 다양한 것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다양하게 하는 원동력이 있으실까요?
스톡작가보다 먼저 시작한 것이 블로그인데, 블로그를 배울 때 글쓰기를 어느 정도 배운 후에
나만의 콘텐츠를 개발하라는 말을 하셨고 그래서 정말 고민을 많이 하다가 스톡 작가라는 것도 시작했어요.
그래서 조금씩이라도 짬을 내서 블로그나 인스타에 제 글과 제 작업물을 기록해 보려고 하고 있어요.
저는 내성적이기도 한데 누가 좀 날 알아봐 줬으면 하는 마음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표현을 안하면 아무도 모르잖아요?
블로그나 인스타는 저의 표현 공간이기도 해요.
그래서 놓지 않으려고 하고, 과정을 남기면 저 자신이 성장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정말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을 때는 환경에 들어가려고 해요.
그래서 디만사 챌린지도 하지만, 글쓰기나 영상 만들기 챌린지도 놓지 못하는 것 같아요. ^^;;
Q. 스톡 관련으로 수익화 경험이 있으실까요?
지난달에 미리캔버스 첫 정산을 받았고, 지난달보다 좀 더 많은 수익을 내면서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어요.
툴디에서는 툴디 자체 챌린지를 적극 활용해서 스탯포인트를 올리고 있어요. 현재 골드인데 수퍼브까지 되려면
꾸준히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어도비스톡, 셔터스톡, 한국에서는 유토이미지 클라우드픽에서도 활동을 하고 있는데
모두 비독점 계약으로 하고 있어서 한 개를 만들면 여러 곳에 올려서 팔고 있어요.
현재는 스톡 이미지 중에는 유토이미지가 제일 잘 팔리고 있긴 하지만 아직 수익은 소소해요 ^^;
앞으로 더 큰 플랫폼도 꾸준히 활동도 넓혀나갈 생각이고 포토샵 템플릿도 만들어서 수익도 더 늘리고싶어요.
그리고 제가 가진 스킬이나 지식을 다른 분들과 꾸준히 나누는 것도 계속 해보고 싶어요.
Q. 스톡을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으실까요?
스톡은 10,000개를 올리는 것보다 목적에 맞는 그림을 그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예술적으로 잘 그리고, 디자인을 엄청 멋지게 잘 하는 것보다
중간이나 중간보다 조금 나은 정도의 퀄리티와 빠른 실행, 그리고 꾸준함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은 정말 대단한 기술이 없어도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고 돈도 벌 수 있는 세상이니까 도전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그 다음에 차차 하면서 어제보다 조금 더 잘하려고 노력하면 더 나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혼자 하기 힘들다면 함께해요~
💡 롬롬 작가님의 이야기 요약
AI와 함께하는 체계적인 창작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실용형 작가
🎁 롬롬 작가님의 이야기에서 얻을 수 있는 TIP 3가지
✅ AI를 활용한 체계적 기획
ChatGPT로 타겟 분석부터 캐치프레이즈까지 기획하고, 이미지 AI로 포즈와 표정을 참고하여
작업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스마트한 창작 프로세스
✅ 사용자 중심의 실용적 접근
2-3개월 앞선 트렌드를 파악하고, 구체적인 타겟(예: 50대 여성)을 설정하여 색감과 폰트까지 세심하게 고려하는
전략적 디자인 방법론
✅ 다양한 플랫폼 활용한 수익 다각화
비독점 계약으로 미리캔버스, 툴디, 유토이미지 등 여러 플랫폼에 동시 업로드하여 수익을 극대화하는 현실적인 수익화 전략
웹디자인 경력이 있음에도 "그림을 아주 잘 그리지 않아도 스톡작가가 될 수 있다"며 겸손하게 시작했던 모습,
그리고 육아와 일상 사이의 틈새 시간을 활용해 차근차근 자신만의 작업 프로세스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인상깊었습니다!
롬롬 작가님처럼 AI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구로 받아들이며,
작은 성장을 쌓아가는 여러분의 스톡 여정을 응원합니다! 🧡